6월 3주차 추천 꽃 #09. 독보적 존재감, 해바라기

 

 

6월 3주차 추천 꽃
#09. 독보적 존재감, 해바라기

 

해바라기 꽃다발

 

꽃집을 시작하기 전 윈터는 🌻해바라기를 그다지 좋아하지 않았어요. 초등학생 때 좋아한 해바라기씨 초콜릿 때문에 너무 익숙했던 탓일까요?(몬 줄 알면 동년배😅) 어릴 때부터 봐왔던 꽃이라 왜인지 촌스러운 것 같기도 하고 큰 얼굴이 투박해 보이기도 했죠. 하지만 오히려 꽃집을 시작하고 이 꽃의 매력을 알게 된 것 같아요.

 

해바라기는 대표적인 여름꽃이자 얼굴이 해를 바라본다 해서 해바라기라는 이름을 가졌어요. 꽃말 역시 당신만을 바라봅니다, 일편단심이라는 이름과 잘 어울리는 의미를 가지고 있답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해바라기는 보통 노란색이지만 밝은 레몬색, 어두운 갈색 등의 색상도 있어요.

 

해바라기는 특히 어르신분들에게 아주 인기 있는 꽃인데, 이유를 알고 계실까요? 바로 부(富)를 불러온다는 의미가 있기 때문이에요. 식당이나 가게에 해바라기 그림이 걸려있거나, 해바라기 조화가 꽂혀있는 곳도 있죠! 이러한 해바라기의 의미 때문에 어르신들께 선물했을 때 반응이 좋은 꽃이랍니다.

 

 

추천 꽃 - 해바라기

 

 

 

 

 

고흐 해바라기

 

 

 

스위티 분들! 고흐의 해바라기 그림을 본 적 있으실까요? 그 그림에 있는 해바라기는 우리가 알고 있는 해바라기와 조금 다른 모양인 것을 기억하실지 모르겠어요. 꽃의 중앙 동그란 부분이 어두운 갈색이 아니라 겹겹이 노란 꽃잎들이 촘촘하게 채우고 있는 모양이에요. 어린 🌸윈터는 처음 그 그림을 봤을 때 외국 해바라기는 그렇게 생긴 건 줄 알았답니다.

 

 

 

✔ 고흐 해바라기, 테디베어 해바라기

 

 

이 해바라기는 고흐 해바라기, 또는 테디베어 해바라기라는 이름으로 불리는 꽃이에요. 테디베어라니, 너무 귀여운 이름인데 실제로 이 꽃을 보게 되면 아, 그래서 ‘테디베어’구나! 싶게 생겼답니다. 얼굴도 크고 존재감도 뚜렷해서 여름날에 테디베어 해바라기 한 송이는 정말 인기 있는 아이템이에요.

 

 

✔ 고흐 해바라기, 테디베어 해바라기

 

 

🌸윈터는 꽃집을 하는 사람이기는 하지만 더운 여름날 밖에서 약속이 있을 때 큰 꽃다발을 들고 다니는 건 번잡스러운 일이기는 하잖아요. 작은 미니 다발은 부담 없이 살랑살랑 들고 다니면 되는데 말이죠. 꽃 한 송이 포장이 너무 빈약하게 느껴진다면 이 고흐 해바라기 한 송이는 독보적인 존재감을 보여주기 때문에 완전 추천이랍니다!👍

 

하지만 여름꽃인 만큼 줄기가 금방 무르고 물을 탁하게 하는 편이라 깨끗한 물로 자주 갈아주셔야 해요!

 

 

해바라기 꽃다발

 

 

여름 해바라기는 가격도 저렴한 편이라 여름 생일인 친구에게도 부담 없이 선물하기 좋은 꽃이에요. 여름날 가벼운 꽃 선물이 필요하다면? 우리 스위티 분들, 해바라기 한 송이 사러 가기로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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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윈터    디자인 🌻썸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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