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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다발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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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땀 한 땀 샤넬 장미 만들기 한 땀 한 땀 샤넬 장미 만들기 스위티 여러분, 샤넬 장미라고 들어보셨나요? 정말 창의적이고 똑똑한 플로리스트들이 많은 것 같아요. 작년 말부터 샤넬 장미가 유행하기 시작했는데 흰색 장미의 가장자리에 검은색 테두리가 그려져있는 장미랍니다. 요즘에는 잘 보이지 않지만 작년까지만 해도 볼 수 있었던 민트 장미가 있었는데요, 민트 장미는 민트 초코처럼 민트색 장미 테두리에 브라운 계열의 선이 그어져 있었어요! 저는 샤넬 장미도 그렇게 시장에 나오는 상품인 줄 알았는데 두둥! 플로리스트들이 한 땀 한 땀 손으로 그려서 만든 장미였답니다! 🌸윈터는 차마 장미에 그림을 잘 그릴 자신이 없기에, 그리고 생화에 까만 펜을 그린다는 게 저는 얼굴에 낙서하는 느낌이라(잘 그릴 자신 없음😅) 그렇게 유행이 지나가기를 기다렸..
달콤하고 향기로운 마음을 드려요💕 화이트데이 꽃집 이야기🍭💐 이번 화이트데이는 월요일이어서 화이트데이 직전 주말까지 바쁜 주간을 보냈답니다. 사실 발렌타인데이가 우리에겐 더 잘 알려져 있지만 꽃집의 매출은 화이트데이가 훨씬 더 높아요. 🌸윈터의 매장에서는 기념일마다 시즌 상품들을 디자인하는 편인데 꽃 선물을 자주 하시는 고객님들의 고민을 덜어주는 방법이기도 해요. 그래서 저의 오래된 고객님들께서는 "이번에는 어떤 걸로 준비되어 있어요?"라고 물어보시기도 합니다. 꽃의 수요가 많아지는 시기에는 항상 꽃값이 같이 오르죠. 특히 국산 장미들은 가격의 변동폭이 정말 커서 저는 대체로 시즌에는 수입 장미를 사용하고 있어요. 수입 장미들은 콜롬비아, 에디오피아에서 많이 수입되고 있는데 저는 주로 콜롬비아 장미를 많이 쓴답니다. 국산 장미와 비교해서 얼굴의 사이즈가 엄청 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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