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rticle

전설 속의 그 나무! 바오밥 나무를 볼 수 있는 "바오밥 식물원 베이커리&카페"

728x90
반응형

 

오늘 스위티 분들에게 보여 드릴 장소는 경기도 화성에 위치한 바오밥 식물원 베이커리&카페입니다. 스위티 분들에게 이 장소를 소개해 드리려고 ‘어땠더라?’하고 생각해 보는 순간 바오밥 나무껍질 빵 먹고 싶다는 생각이 든 장소! 함께 살펴볼까요?😉

 윈터는 빵을 엄청 좋아해서 베이커리 카페에 가는 걸 좋아해요. 그날도 베이커리 카페를 검색하다가 식물원도 함께 있는 카페를 발견하고 바로 달려갔답니다.🍞🏃‍♀️

 

 

바오밥 식물원 베이커리&카페에 도착하면 두 개의 입구가 나오는데 오른쪽에 위치한 곳은 카페로 들어가는 입구이고 왼쪽에 위치한 곳은 식물원 입구예요. 음료를 구매하면 식물원 무료입장이 가능한 시스템이니 일단 카페로 들어갑니다! 들어서자마자 왼쪽에 엄청 큰 통나무가 자리하고 있는데 카페의 이름에 있는 바오밥 나무라고 해요.

 

 

 

 

바오밥 나무! 어디선가 들어본 적 있는 것 같죠? 어린 왕자에서 바오밥 나무가 너무 많으면 별이 산산조각 나버려서 사라질 수도 있기 때문에 뽑아버린다던 바로 그 나무입니다. 바오밥 나무에는 전설이 하나 있는데 본인의 모습에 불만이 많았던 바오밥 나무가 신에게 자신의 모습을 다른 나무들처럼 바꿔달라며 불평을 했고 신들은 오히려 바오밥 나무를 거꾸로 뒤집어 심어버렸다는 이야기입니다.

 

바오밥 나무의 생김새를 보면 왜 그런 전설이 있는지 이해가 가실 거예요. 바오밥 나무의 몸통은 일반 나무들보다 훨씬 두껍고 그 위로 나 있는 나뭇가지들이 마치 뿌리처럼 보이거든요.

 

 

 

빵을 고르다 보면 바오밥 식물원 베이커리&카페의 시그니처인 바오밥나무껍질 빵이 있어요. 시그니처니까 일단 하나 담아봤는데 달콤 바삭해서 돌아오는 차 안에서 다 먹어치워버렸어요.😅

 

 

식물원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하고 카페를 이용하지 않을 시 입장료가 8,000원이기 때문에 무조건 음료를 들고 식물원으로 이동! 들어서자마자 따뜻하고 산뜻한 공기 때문에 기분이 좋아졌어요. 카페에서 운영하는 식물원이라 사실 크게 기대가 없었는데 내부는 생각보다 많은 종류의 식물들로 가득 채워져 있었어요. 신기한 열매를 달고 있는 나무들과 아직 꽃이 피는 계절이 아님에도 꽃을 볼 수 있는 공간이었답니다. 그리고 호주에서 데려온 바오밥 나무도 볼 수 있었어요!

 

 

 

🔼 호주 바오밥 나무

 

식물원 중간중간 앉아서 음료를 마실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었고 복층으로 이루어져 식물원을 내려다보면서 음료를 마실 수 있는 공간까지 있어서 자연 속에 앉아있는 듯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좀 더 안쪽으로 들어가다 보면 작은 새들을 볼 수 있는 공간과 작은 물은 흐르는 다리까지, 작은 식물원 안에 알차게 볼거리가 들어있었어요.

 

 

날씨가 춥거나 미세먼지가 심해서 실내 데이트가 불가피한 날! 실외보다 더 상쾌한 공간이 있다니 우리 모두 메모해 두도록 해요!📝

 

 

 

 


🔸경기 화성시 매송면 매송고색로395번길 11
🔸 031-216-7066
🔸 매일 10:00 - 21:00

 

 

 


에디터 🌸윈터    디자인 🌻썸머

Copyright ⓒ 2022 dear.sweetie All rights reserved.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