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어버이날꽃다발

(2)
5월은 매일이 스페셜데이💕 다정함을 전하는 방법 5월은 매일이 스페셜데이💕 다정함을 전하는 방법 지난 2주간 🌸윈터의 일상은 어땠을까요? 끝나지 않은 가정의 달이었어요! 어버이날 찾아뵙지 못해서 늦게 찾아뵙는 고객님들이 오셨고, 스승의 날이 주말인 바람에 평일 내내 은사님을 찾이 뵙는 고객님들이 많았어요. 로즈데이도 토요일이어서 데이트하는 젊은 층의 고객님들이 주로 방문해 주셨고, 성년의 날에는 주변에 있는 학교들로 배송을 다니느라 정신없이 보냈습니다. 주변에 있는 대학교는 그 주간에 모두 방문한 것 같아요! 😵 제가 꽃집을 운영하는 것을 좋아하는 이유 중 하나는 기쁜 일로 오는 분들을 만날 수 있단 것이에요. 속상하고 아픈 일보다는 축하하고 행복한 마음을 가지고 방문하는 분들을 만날 수 있는 일! 그래서 하루에 1차, 2차, 3차 배송을 부랴부랴 다..
하얗게 불태웠어요🔥 드디어 그날을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스위티 여러분 원고를 쓰는 지금 이 순간도 저의 손은 상처투성이에, 눈은 이미 반쯤 감겨있답니다. 스승의 날을 앞둔 오늘도 밥 먹을 시간도 없이 12시간 내내 꽃을 만지다 왔어요. 5월 시즌은 늘 체력 소모가 큰데 한 살 더 먹은 탓인지 올해에는 등짝이 아플 정도네요.😭 올해 어버이날에는 수입 카네이션의 수입량이 적고 상태가 좋지 않은 꽃들이 많이 들어와서 시즌을 앞두고 꽃 사수하기 전쟁을 치렀어요. 사실 올해부터 이상하리만큼 시즌마다 꽃값이 비정상적으로 오르고 있어요. 이유는 수요가 많아지는 탓도 있지만, 유통구조의 문제, 대기업의 경매 등장 등등.. 적정한 가격에서 꽃을 사기가 쉽지 않았어요. 어버이날 전 양재에서 있는 꽃 경매가 늦게 끝나는 바람에 꽃 시장에 사람이 너무 많이 몰려서 주차를 하기까지..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