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버이날카네이션 (4) 썸네일형 리스트형 극성수기를 앞둔 4월 플로리스트의 일상 극성수기를 앞둔 4월 플로리스트의 일상 이제 얼마 후면 꽃집의 극성수기 어버이날이 다가오고 있어요! 부지런한 플로리스트 분들은 서서히 어버이날 상품들을 업로드하고 계시더라고요. 어버이날 기간에는 국내산 카네이션을 포함해서 콜롬비아산, 중국산 등 정말 다양한 카네이션을 만나볼 수가 있어요. 🌸윈터가 평상시에 꽃시장에서 많이 구매하는 카네이션은 주로 콜롬비아산인데 카네이션 소비가 많은 어버이날 시즌에는 여러 종류의 카네이션을 구매하게 된답니다. 이번 5월 시즌 🌸윈터의 매장으로 들어오기로 한 카네이션의 색상만 이미 15가지 정도가 넘는답니다. 요즘에는 염색 카네이션도 많이 나오고 있어서 새롭고 예쁜 색상의 카네이션들을 만나볼 수가 있어요. 그동안 빨간색 카네이션을 많이 선물하셨다면 올해는 독특한 컬러로 준비.. 플로리스트가 가장 바쁜 5월! 꽃집의 어버이날 준비 현장 일 년 중에 가장 바쁜 시즌이 왔어요! 저는 꽃집을 하는 동료들에게 5월만 기다리면서 산다!라고 할 만큼 어버이날을 엄청 기다리는 사람인데요😊 올해 어버이날 시즌은 많은 공부들과 겹치면서 하루하루 초췌해져가고 있습니다.😂 모든 꽃집이 그렇겠지만 🌸윈터의 매장도 어버이날 시즌이 정말 바빠서 이때는 저와 세 명의 알바님들이 함께 매장을 운영하고 있어요. 운영도 운영이지만 미리 바구니같은 자재들을 선점해두는 것이 어버이날의 큰 과제인 것 같습니다. 어버이날 시즌을 준비하기 위해서는 카네이션만 준비하는 게 아니라 필요한 자재들까지 함께 준비해야 하는데요, 문제는 이 물건들을 보관할 장소가 없다는 거예요! 그래서 집도 엉망진창이 되고 있어요. 저희 집 거실.. 바구니들이 여기저기서 굴러다니고 있습니다. 모든 벽엔.. 하얗게 불태웠어요🔥 드디어 그날을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스위티 여러분 원고를 쓰는 지금 이 순간도 저의 손은 상처투성이에, 눈은 이미 반쯤 감겨있답니다. 스승의 날을 앞둔 오늘도 밥 먹을 시간도 없이 12시간 내내 꽃을 만지다 왔어요. 5월 시즌은 늘 체력 소모가 큰데 한 살 더 먹은 탓인지 올해에는 등짝이 아플 정도네요.😭 올해 어버이날에는 수입 카네이션의 수입량이 적고 상태가 좋지 않은 꽃들이 많이 들어와서 시즌을 앞두고 꽃 사수하기 전쟁을 치렀어요. 사실 올해부터 이상하리만큼 시즌마다 꽃값이 비정상적으로 오르고 있어요. 이유는 수요가 많아지는 탓도 있지만, 유통구조의 문제, 대기업의 경매 등장 등등.. 적정한 가격에서 꽃을 사기가 쉽지 않았어요. 어버이날 전 양재에서 있는 꽃 경매가 늦게 끝나는 바람에 꽃 시장에 사람이 너무 많이 몰려서 주차를 하기까지.. 5월 1주차 추천 꽃 #06. 감사의 마음을 담은 카네이션 스위티 분들은 어버이날에 카네이션을 선물하게 된 유래에 대해 알고 계신가요?! 미국에서 어머니를 추모하기 위해 딸이 흰색 카네이션을 나눠준 것으로부터 시작되었다고 해요. 우리나라에서는 1956년 5월 8일을 어머니 날로 지정했었는데 1973년 어버이 날로 개정되면서 부모님께 마음을 담아 카네이션을 선물하는 문화가 생겼어요. 카네이션은 모정, 사랑, 부인의 애정이라는 꽃말을 가지고 있어요. 그 중에서도 레드 카네이션은 ‘존경과 건강을 비는 사랑’, 핑크 카네이션은 ‘당신을 열렬하게 사랑합니다’라는 꽃말을 가지고 있기도 해서, 어버이날이 아닌 날에도 선물하기 좋은 꽃입니다. 🌸윈터의 매장을 비롯해서 보통의 꽃집에서는 평소에도 카네이션을 많이 사용하는 편이에요. 이유는 색상이 다양하고 일 년 내내 구할 수 있.. 이전 1 다음